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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단축 따른 임금보전 놓고 버스 파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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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3-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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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버스사업장에도 주 52시간(연장근로 12시간 포함) 상한제가 시행된다. 이를 앞두고 버스노동자들이 잇따라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11일 자동차연맹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운수업체인 오산교통이 지난 7일 파업에 돌입해 이날로 5일째를 맞았다. 노조측은 "경기지역 다른 버스회사에 비해 급여가 적다"며 월 급여 33만원 인상과 상여금 600% 지급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월 급여 33만원 정액 인상만을 고수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경기도 7개 버스 노사는 공동교섭 끝에 임금 3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