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도, 명문대 진학률 조사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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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02-26 08: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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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른바 ‘명문대’ 진학률을 조사한 것을 두고 전교조가 "자사고 설립을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25일 노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충북도청 직원들은 충북도 내 인문계열 고등학교에 전화를 걸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를 비롯한 특정 대학 진학 결과를 요구했다. 논란이 일자 충북도청은 조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