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올해 임단협 목표는 "제조업 노동자 격차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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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2-27 08: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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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장 노동자 임금인상률은 낮게, 중소공장 노동자 임금인상률은 높게 해 격차를 줄이자는 금속노조(위원장 김호규)의 '하후상박 연대임금' 전략은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노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조업 노동자 간 임금격차 축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3월 이후 불붙게 될 금속사업장 임금·단체교섭이 주목된다.금속노조 올해 임금요구안 12만3천526원현대·기아차지부 3만1천946원 특별요구노조는 지난 25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과 교섭방침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