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질식 사망사고 이유 있네, 건설현장 70% 환기시설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1-31 08:31관련링크
본문
지난 16일 오전 6시40분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현장에는 콘크리트를 굳히는 데 사용하는 갈탄이 놓여 있었고 숨진 노동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였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일산화탄소 농도가 1천피피엠이 넘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16일. 부산의 한 폐수처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