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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표 위원장 “불법 카풀 못 막으면 택시 설 자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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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1-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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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노련(위원장 강신표)이 불법 카풀 근절을 위한 법 개정 운동을 2월 임시국회 전까지 집중하기로 했다. 불법 카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고 최우기·임정남 택시노동자의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연맹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강신표 위원장은 “카풀이 허용되면 택시산업의 50%를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