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기준법만 지켜 달라”] 패션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특별근로감독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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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고은 작성일20-09-18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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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람은 소박합니다. 복지나 성과급, 그런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근로기준법만 좀 지켜 주길 바랄 뿐입니다. 최저임금 지급하고, 하루 8시간 근무를 시키며, 근로계약서 잘 쓰고, 4대 보험에 가입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패션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A씨가 17일 청년유니온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이들은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스타일리스트(실장)와 일대일 고용관계를 맺고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년유니온(위원장 이채은) 실태조사 결과 이들은 시급 3천989원을 받고 11시간 장시간 근무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