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 노조 생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나영 작성일20-09-22 08:30관련링크
본문
부목사를 비롯한 개신교 부교역자들이 조직한 기독노조(Christian Union, 위원장 엄태근)가 설립신고증을 받았다.21일 기독노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설립신고증을 교부했다. 노조는 이달 6일 설립 총회를 열고 엄태근 해고 부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다음날 설립신고를 했다. 가입대상은 부목사·일반 교회 직원을 비롯해 교회에서 급여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다. 해고된 교회 노동자도 가입할 수 있다.노조는 “교회 내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고 개신교계의 부조리함을 공론화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부목사 포함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