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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로 498일째 전주택시 고공농성] 김재주 지회장 “월급제 확약해야 땅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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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9-01-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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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액관리제(월급제) 시행을 요구하며 2017년 9월4일 전주시청 앞 조명탑에 오른 김재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전북지회장의 고공농성이 500일을 앞두고 있다. 김 지회장은 13일 현재 497일째 전주시청 앞 조명탑 위에서 생활하고 있다. 전주시내 전체 택시업체의 전액관리제 시행 확약서를 요구하고 있다. 김재주 지회장은 “21개 택시사업장 중 7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