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논쟁 유탄 맞은 한수원 특수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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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01-08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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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용역회사 특수경비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는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채용시험을 거쳐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해 노동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공공연대노조 발전분과위원회는 7일 오전 경북 경주 한수원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이 직접고용도 아니고 자회사로 전환하면서 시험까지 강요하는 것은 정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 취지에 어긋난다”며 “용역 특수경비 노동자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9월부터 일곱 차례 노·사·전문가협의회를 열고 특수경비 노동자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