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 정규직 전환 ‘형식적 절차’라더니 절반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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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9-01-0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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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전환채용 절차 중 임직원 면접 결과에서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8일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은 황소라 공공운수노조 KT지부 손말이음센터지회장은 1일부터 실업자가 됐다. 손말이음센터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중계사 34명 중 최종합격자는 절반인 18명에 그친다. 노조 지회장과 사무국장이 3차 면접에서 탈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