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부평공장 비정규 노동자 새해 벽두 집단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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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9-01-03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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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일하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집단해고를 당했다. 검찰의 불법파견 수사가 늦춰지는 사이 비정규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2일 금속노조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한국지엠 부평공장 사내하청업체 비정규 노동자 80여명이 새해 들어 일자리를 잃었다.한국지엠은 지난해 9월 물량 감소를 이유로 부평2공장 생산체계를 2교대제에서 1교대제로 전환했다. 부평2공장 사내하청 노동자는 330여명이다. 노동계는 교대제 개편에 따라 절반 가량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우려했다.실제 한국지엠과 하청업체 간 계약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