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만 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장] “미약한 힘이어도 모이니까 바람이 현실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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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01-0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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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는 지난해 4월 변곡점을 맞았다. 10년 전 출범 이후 줄곧 20명 안팎에 머물던 조합원이 700여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 커피숍에서 만난 정기만 노조 제화지부장(53·사진) 은 “조합원이 갑자기 이렇게 많아지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오랜 기간 변하지 않는 노동조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