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고 김용균씨 나오지 않으려면] “중대재해 저지른 기업에 문 닫을 정도로 벌금 물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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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8-12-21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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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이미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때 제대로 진상규명이 됐다면 우리가 이런 아픔을 겪지 않았을 텐데. 내가 싸우지 않으면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 테니 그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엄마는 끝까지 싸울 거다.”
한국서부발전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에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의 호소다. 김씨를 비롯해 산업재해·재난·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