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 10만여명 국회 앞에서 “카풀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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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12-21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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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동자의 죽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가 대기업을 비호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카카오가 카풀사업을 접을 때까지 투쟁하겠습니다.”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카풀 영업에 반대하는 전국의 택시노동자들이 운전대를 놓고 국회 앞으로 모였다. 전택노련·민택노련·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20일 오후 국회 앞에서 3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차례 서울 광화문광장과 국회 앞에서 4만~6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달 10일에는 카풀 중단을 요구하며 고 최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