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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하늘감옥에서 또 408일을 넘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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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8-12-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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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가 끝나고 권력 쥐었다고 으스대지 말고 노동자가 왜 400일 넘게 굴뚝에 있는지, 무엇 때문에 이 추운 날 밥을 굶는지 여기와서 목소리를 들어봐야지. 안 그러면 내일부터 이 백기완이가 거리에서 살겠다." 17일 오전 스타플렉스가 위치한 서울 목동 CBS 앞 목발을 집고 선 백발 노인의 호통이 매서웠다. 이날 스타플렉스(파인텍) 고공농성 해결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