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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카풀 논란 전환점 맞나] “미안하다. 어쩔 수 없다”는 말 남긴 택시노동자 고 최우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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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8-12-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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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인도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지난 10일 오후 자신이 몰던 택시 안에서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분신한 고 최우기(57)씨의 영정이 가운데 자리했다. “카풀 반대”를 외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그의 모습을 영정으로 확인한 동료 택시노동자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최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김희열 한석교통노조 위원장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