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임금제와 탄력근로제가 만나면] 포괄임금제로 법 어겨도, 탄력근로제로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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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태 작성일18-12-03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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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울지역 한 디자인회사에 입사한 김민경(가명)씨는 면접에서 “야근이 많은데 괜찮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씨는 회사가 제시한 연봉 2천만원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그런데 입사해서 실제 일해 보니 야근이 너무 많았다. 밤 12까지 일하는 것은 기본이고, 새벽 4시30분까지 일한 적도 있다. 그는 회사에 연장근로수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