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7전투비행단 굴삭기 노동자 사망 95일] “건설노동자는 죽어서도 대우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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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8-11-15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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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기상통계를 시작한 이후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올해 여름, 굴삭기 노동자 고 김종길씨는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 군전용 활주로 개선공사에서 주말도 없이 일했다. 건설기계 작업일보에 따르면 공사현장에 투입된 3월11일부터 8월에 숨질 때까지 154일 동안 쉰 날은 단 13일에 불과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12일 에어컨이 고장난 굴삭기 조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