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하청노동자 1천700여명 구조조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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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8-11-16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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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보안업체·외주업체에 계약종료를 통보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보안업체 노동자 1천500여명, 외주업체 노동자 200여명 등 1천700여명이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지부장 주재현)와 홈플러스일반노조(위원장 이종성)는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는 고객 안전을 위협하는 보안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