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특성화고 노동인권교육 예산 전액삭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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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8-11-19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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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추진하면서 기존에 하던 특성화고 재학생 노동인권교육 예산을 전액 삭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연간 2시간씩 근로계약서 작성방법부터 부당한 대우 대응법까지 배우는 노동인권교육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18일 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 따르면 경기도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에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관련 예산 전액이 사라졌다.경기도는 남경필 전 도지사 시절인 2014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소관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특성화고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