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가득 채운 “멈춰라 노동개악”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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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8-11-19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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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노동개악을 중단하라.”“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반대!”1년 전과 확연히 달랐다. 지난해 11월1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을 채웠던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정책연대협약 이행”을 강조했다. 기대와 희망에 비해 더딘 감은 있었지만 2대 지침이 폐기되고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는 걸 보며 정부에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김주영 위원장, 노동개악 추진에 “총력투쟁” 경고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노동자들의 기대와 희망은 실망과 분노로 바뀌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가득 메운 3만여명의 노동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