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택배 특수고용직 장시간 노동 개선책 나올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8-11-07 08:30관련링크
본문
택배연대노조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특수고용직인 우체국 위탁택배노동자의 처우개선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6일 노조에 따르면 노조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우체국물류지원단 회의실에서 2018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했다. 노사는 매주 2회 교섭을 한다.교섭은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우체국물류지원단에는 택배직종과 사무직종을 포함해 4개 노조가 있다. 택배직종에만 2개 노조가 존재한다. 택배연대노조는 교섭단위 분리 신청과 교섭창구 단일화 과정을 거쳐 지난달 교섭대표노조로 확정됐다.우체국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