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복귀 후 주검으로 발견된 오라클노조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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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8-10-3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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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노조(위원장 안종철) 파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던 노동자가 업무에 복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검으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유족은 "사망 70일이 지나도록 경찰이 사인 등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반발했다. 회사 안에서는 "해고통보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거나 "타살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도는 실정이다.노조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철저한 수사로 고 배유신 조합원 사인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파업 복귀 보름 만에 주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