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계약직은 죽음까지 차별? 인천교통공사 단체보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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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8-10-23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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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노동자들은 차별도 사라질까. 인천교통공사 노동자들은 아닌 듯하다.
22일 전국시설관리노조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 업무직(무기계약직) 직원인 ㅇ씨는 지난 15일 점심식사 뒤 휴게시간에 실신해 병원에 이송돼 검사를 받던 중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지하철 2호선에서 설비업무를 담당하는 용역노동자였던 ㅇ씨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