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첫 임단협 위기 맞은 까닭] 복리후생은 비조합원 포함 TF서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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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8-10-24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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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우리나라 정보기술(IT)업계의 공룡 네이버(NAVER)에서 노조 깃발이 올랐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지회장 오세윤)다. 네이버 설립 19년 만에 탄생한 노조는 여러모로 관심을 모았다. 노조 불모지대인 IT업계에서 대표주자인 네이버가 처음으로 노사관계 시험대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이다.네이버 노사는 5월11일 처음으로 교섭테이블에 마주앉았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새로운 노사문화가 만들어지는 데 좋은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시작은 좋았으나 교섭은 순조롭지 못하다.거미줄같이 엮인 네이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