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동자들 통상임금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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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8-10-2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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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동자 6천300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1천500억원대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현대제철이 제기한 '신의칙 위반' 주장을 배척했다.25일 노동법률원 법률사무소 새날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합의 11부(부장판사 이진화)는 25일 오후 현대제철 노동자들이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제기한 2건의 임금청구 소송에서 "연장수당 등 변동분을 제외한 상여금(800%)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2013년 4월 현대제철 인천·포항공장 노동자 3천386명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