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새 밀입국자 2명 사라진 인천항]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때우다 구멍 뚫린 항만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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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10-3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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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새 인천항 북항에서 밀입국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항만 특수경비원의 열악한 처우와 인력부족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인천항 14개 외항부두 경비를 맡은 특수경비원들은 모두 최저임금을 받는 기간제 비정규직이다. 올해 7월부터 인력충원 없이 노동시간을 단축한 탓에 임금은 깎이고 노동강도가 강해져 퇴사자가 늘어났다. 올해 1~9월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