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제빵기사 직장내 괴롭힘 의혹] 체불임금 진정하자 대기발령에 CCTV 감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8-10-23 08:31관련링크
본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제빵브랜드 뚜레쥬르 제빵기사 김아무개(35)씨는 올해 7월 매장 점주·스태프와의 갈등을 이유로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았다. 거기까지는 인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직 이후 일어난 일들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직장내 괴롭힘이라는 의심이 들었다. 김씨가 징계를 받기 전인 올해 1월 연장·야간근로수당 과소지급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김씨가 정직 후 복귀하자 무기한 대기발령을 내렸다. 사무실에 CCTV까지 설치했다. 시말서와 반성문도 강요했다. 김씨는 “처음부터 나를 정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