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잘렸는데도 한전 무재해 기록판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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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8-10-1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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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지역 한국전력 발주 배전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A씨가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었다. 엄인수 건설노조 강원전기원지부장은 사고 경위와 전기를 끊지 않고 작업하는 직접활선 공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한전사업소를 찾았다가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사업소에 걸린 ‘무재해 기록판’이 무재해 2천600일 달성을 알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배전작업을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