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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 논란] 보수야당 진상파악? “귀족노조”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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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태 작성일18-10-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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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친인척 채용 논란이 엉뚱한 곳으로 번지고 있다.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은 진상을 파악하기보다는 “귀족노조” 공세에 주력하는 모양새다.지난 16일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 공개로 촉발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논란의 핵심은 올해 3월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들 중 기존 임직원 친인척으로 확인된 108명 채용의 정당성이다.논란이 되는 직원 중 34명은 스크린도어 수리 용역업체 노동자가 사망한 2016년 5월 구의역 사고 이전에 무기계약직이 됐다. 나머지 74명은 사고 이후 안전강화를 위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