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하청업체 단가 후려치기 실체 드러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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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8-10-1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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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하도급 사건을 직권으로 조사한다. 조선사 하청업체는 원청의 단가 후려치기로 업체 폐업이 잦은 데다, 노동자 고용불안이 심각한 사업장으로 꼽힌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본부 차원에서 직권조사를 통해 (조선 3사의) 불공정 하도급 문제에 접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