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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법인분할, 분리먹튀 가능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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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9-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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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추진 중인 법인분리가 분할매각 혹은 분리먹튀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조 단체협약이 개악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이 27일 낸 이슈페이퍼에 실린 내용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7월 “100명의 엔지니어를 추가 채용하고 연구·개발 전담법인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계획이 이행되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