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비정규직 “직접고용 하라” 1박2일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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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8-09-18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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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원청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1박2일 파업에 들어갔다.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지부장 제유곤)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LG유플러스가 지부와의 교섭에서 직접고용이 아닌 ‘부분 자회사안’을 제시했다”며 “지부는 반쪽 자회사가 아닌 직접고용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조합원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박2일 파업을 한다.노조에 따르면 지부는 올해 6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직접고용 투쟁”을 선포한 뒤 현재까지 서너 차례 LG유플러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