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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고노동자들 박보영 전 대법관에게 문전박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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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8-09-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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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정리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던 박보영 전 대법관을 찾아간 해고노동자들이 문전박대를 당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지부장 김득중)는 10일 오전 광주지법 순천지원 여수시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보영 전 대법관에게 쌍용차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는 서울고법 판결을 뒤집은 이유를 묻고자 했으나 면담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대법관 퇴임 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