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건물 청소노동자 휴게실 보니] 에어컨은커녕 창문도 없는 지하에서 찜통더위 견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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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9-13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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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에서 일하는 분들은 계단 밑에서 쉬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계단 밑에 10분만 있어 보세요. 달그락 쿵쾅 발걸음 소리에 잠시도 마음 편히 쉴 수가 없어요. 에어컨이 없어서 쉬는 시간에 휴게실에도 못 들어가고….”
최근 서울시내 대학과 건물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실 실태조사를 한 이경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부지부장의 말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