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수납원 불법파견 도로공사, 개별동의로 자회사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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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8-09-07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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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대법원의 불법파견 확정판결을 앞두고 협력업체 소속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의 자회사 고용을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정규직 전환 방식을 논의하는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일부 노동자대표를 배제하고 자회사 방식 동의서 서명을 받아 갈등을 빚었다. 1·2심은 요금수납원이 도로공사 직원이라고 판결했다.‘자회사 전환’ 갈등 격화6일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공동투쟁본부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전날 열린 협의회 회의장에서 일부 노동자대표에게 자회사 방식에 동의하는 서명을 받았다. 협의회에서 전문가위원이 “양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