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법내노조화 투쟁 역사는 국가폭력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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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09-04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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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법내노조 지위를 회복할 길이 열린 전교조는 지난 시간을 국가폭력의 역사로 규정했다. 전교조 7년 투쟁의 역사엔 국가정보원의 암약과 재판거래, 정권 차원의 와해 시도 등 집요한 공작이 기록돼 있다.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것은 2013년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3년 10월24일 고용노동부는 전교조에 ‘노조 아님’ 처분을 팩스로 통보했다.보수정권의 전교조 와해 시도는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불법 정치개입으로 실형을 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시절인 지난 2009~2011년 국정원은 각종 사회현안에 개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