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용역업체, 산재 신청했다고 직원 업무복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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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8-1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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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유지·관리 용역업체 B사에서 일한 A(52)씨. 그는 9월이면 공사 임시자회사로 소속이 변경된다. B사 계약기간이 이달 말 끝나면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그런데 최근 정규직 전환이 불투명해졌다. A씨는 올해 4월 작업 도중 다쳐 병가를 사용했다. 지난달 초 업무에 복귀하려고 했는데, B사가 업무복귀를 거부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