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남측 찾은 북측 노동자] “마음과 뜻 합쳐 노동자가 통일의 문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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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작성일18-08-13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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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노동자가 3년 만에 만났다. 북측 노동자들은 11년 만에 남측을 방문했다. 남북 노동자들은 4·27 판문점선언 이후 첫 민간교류인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열고 통일의 마중물 역할을 자처했다. 분단 73년의 아픈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평화의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약속했다. 남북 노동자들은 마주하고 화합하며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비전을 이룩하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을 앞당긴다"는 판문점선언을 실천했다. 남북 노동자 3단체, 판문점선언 이행 약속12일 오후 북측 노동자들이 2박3일간의 짧은 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