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은 뇌물거래 아닌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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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8-08-0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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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를 비롯한 673개 여성·인권단체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를 다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본질은 남성 권력이 여성들에게 가한 폭력이며 여성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했다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성폭력 피해여성 인권침해를 외면한 채 뇌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