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정규직? 서자 취급당하는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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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8-07-3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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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과 다를 것 없습니다. 또다시 우리를 서자로 만드는 자회사를 박살내겠습니다. 박살!”
햇볕이 내리쬐는 지난 27일 정오께. 두 명의 남성이 남색 복장에 패랭이를 쓰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섰다. 이들 중 한 명이 노란 바탕에 검은 색과 빨간 색으로 ‘서자(자회사)’라고 적힌 커다란 피켓을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