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0년 만에 노동법 개혁, 과로사회 탈출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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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태 작성일18-08-0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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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노동기준법 제정 이래 70년 만의 대개혁이다. 다양한 근무형태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가 제정돼 노동자 과로사를 막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6월29일 오전 참의원(상원)에서 ‘일하는 방식 개혁법률’이 통과한 뒤 한 발언이다. 전날 참의원 후생노동위원회가 법안을 논의했던 일본 국회 앞에서는 노동계 반대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