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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약속 지켜라" 쌍용차 해고자·스님들 폭염 속 오체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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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8-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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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폭염에 아스팔트가 프라이팬처럼 달궈졌다. 해고노동자와 스님은 기꺼이 온몸을 내던졌다. 가만히 서 있어도 어지러울 만큼 더운 날씨였다. 길바닥과 한 몸이 된 사람들의 몸이 금세 땀범벅이 됐다. 몸이 타들어 가는 고통은 먼저 간 해고노동자들을 떠올리며 참았다. 천천히 나아가며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