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자회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비정규직 청년노동자는 쫓겨나는데 낙하산 보직 되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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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9-03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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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들과 ‘자율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자회사에 낙하산 보직인사를 두고 ‘리모컨 경영’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공사와 인천공항시설관리㈜·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천공항경비㈜ 등 3개 자회사가 ‘바람직한 자회사 모델의 선도적 정립을 위한 인천공항 자회사 자율경영 협약’을 체결했는데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공사 2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노동자로 구성한 인천공항노조는 2일 성명을 내고 “자회사 직원들은 구조조정하면서 공사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