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협 사망노동자, 숨진 지 72일 만에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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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8-07-1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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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노동과 직장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투신해 숨진 거제수협 고현마트 노동자 장례가 19일 치러진다. 숨진 지 72일 만이다.
16일 사무금융노조에 따르면 수협측과 노조·유가족은 최근 고 이상엽(42) 조합원 죽음과 관련한 장례일정에 합의했다. 19일부터 사흘간 가족장으로 치른다.
노사는 교섭에서 고인의 죽음이 업무상재해로 승인되도록 회사가 적극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