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 불법파견 노동부 은폐사건 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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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8-07-10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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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가 삼성의 불법파견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9일 오전 나두식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노조가 지난 4일 정현옥 전 노동부 차관·권영순 전 노동정책실장 등 노동부 전·현직 고위공무원을 포함한 1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지 닷새 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