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하후상박 연대임금·재벌개혁 실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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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7-1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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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쇳소리를 듣는 게 일상이던 노동자 3만여명이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를 에워쌌다. 한 걸음씩 나아가며 “현대차는 나와라”고 외쳤다. 지난 13일 오후 5시께 금속노조(위원장 김호규) 조합원들의 행렬이 현대차그룹 본사를 포위했다.
재벌 심장부를 둘러싼 노동자들은 본사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곳곳에 연두색 출입저지선을 세웠다. 뒤편에는 만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