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당

노동계소식

Home > 소식마당 > 노동계소식

[멈추지 않는 집배원 죽음] 집배노조 “이젠 장시간 과로노동 끊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자은 작성일18-07-09 08:31

본문

이달 1일 대구지역 우체국 소속 우정직 공무원 김아무개씨가 사망했다. 지난달 25일 택배 픽업업무를 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6일 만에 숨을 거뒀다.올해 들어 우정사업본부에서 노동자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14명이 집배원이다. 숨진 집배원들은 절반 이상 돌연사했다. 장시간 노동과 과로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집배원 죽음의 행렬이 올해도 멈추지 않자 집배노조(위원장 최승묵)가 "노동시간단축을 위한 토요택배 완전폐지"와 "정규인력 증원"을 요구하는 투쟁을 시작했다.조합원 총회에서 토요택배 완전폐기 투쟁 의결노조는 지난 7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