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 기다림은 끝, 하반기 총파업·총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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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8-07-0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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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중팔구의 확률로 내린다는 비는 오지 않았다. 대신 땀이 비처럼 흘렀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사람과 사람이 뿜어내는 열기로 한증막으로 변했다. 몸의 열기는 노동가요와 투쟁구호가 반복되면서 임계점을 향해 갔다. 노동자들은 하반기 총파업을 결의했다.
민주노총이 이날 ‘2018년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최저임금 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