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조합원 3천명에게 물었더니]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감소, 빈부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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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9-02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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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국노총 조합원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일자리 감소나 빈부격차 심화를 겪을 것이라고 걱정했다.한국노총은 1일 산하 노조 381곳, 조합원 3천246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노동환경 변화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0명 중 7명 “코로나19 이전으로 못 돌아가”“경제성장(29.2%)보다 복지확대(41.4%) 중요”한국노총 조합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직종별로는 영업직(93.3%)